[12월 4주 차 랭킹] 2020년,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다.

12월 2주차 랭킹
2020.12.29

“이불 밖은 위험해!☃︎”
매섭게 불어오는 찬바람을 피해 점점 움츠러드는 요즘. 우리 모두 이불 밖 뿐만 아니라 문밖을 나서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한 나날의 연속을 보내고 있다. 비록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느라 조거 팬츠와 스웨트셔츠가 내 몸의 일부가 되었고, 마스크 덕분에 가벼운 메이크업이 일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스타일링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차가운 겨울바람을 막아줄 두꺼운 패딩 틈에서도 충분히 반짝이며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 줄 수 있는 멋진 주얼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아몬즈 마지막 랭킹.
아몬즈 유저들이 사랑한 주얼리 모음!
대한민국 2030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아몬즈 위클리 랭킹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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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사인더가렛, heart moon.mystic

영롱하게 빛나는 천연 원석인 미스틱 토파즈를 하트컷으로 세팅한 하트문 시리즈 링. 군더더기 없는 실버링 위에 하트컷 미스틱토파즈의 조합이 더욱 고급스럽고 완성된 텍스처를 자랑한다. 다양하게 커팅 된 하트는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블루 또는 바이올렛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를 자랑하며, 햇빛에 반사될 때마다 확실하게 존재감을 나타내며 매력을 발산한다.

태양광에서는 블루와 보라, 형광등 아래서는 그레이 블루, 어두운 조명 아래서는 아이리시 푸른 보라 느낌이 나는 신비로운 반지. 작은 하트 원 속 속에 가득 채워진 지적이면서도 순수한 페미닌 무드를 보고 있자면, 단순히 ‘여성스럽다’라고 하기엔 반지에게 미안할 정도이다. 순수한 아름다운 빛을 지닌 토파즈의 절제된 럭셔리함으로 더욱 페미닌을 넘어 스타일리시한 러블리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미스틱 토파즈 mystic topaz : 토파즈는 관용, 성실, 온유를 상징하는 천연 원석

2. 판도라, 모먼트 하트 클래습 실버 팔찌

‘명불허전’ 판도라의 모먼트 하트 클래습 실버 팔찌. 하트 참 하나만 있는 것을 착용해도 러블리&시크 무드를, 다른 참들과 함께 끼운 후 착용해 스타일링해도 너무 예쁘다는 든든한 고객 후기들이 판도라 팔찌의 명성을 증명. 각기 다른 모양으로 개성에 맞게 팔찌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 판도라 팔찌의 매력이지 않을까? 귀여우면서 시크하고, 볼드 한 참의 조합을 완성해 주는 실버 스네이크 체인의 묵직함은 베스트가 왜 베스트인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다만 참을 하나씩 끼우기 시작하면 ‘풀. 참.’할 때까지 멈추기 힘들다는 점은 조심!

tip. 참을 추가하여 달고 다닐 거라면 한 사이즈 풀 참일 경우엔 두 사이즈 업하는 것을 추천. 풀 참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몬즈 리뷰를 참고.

3. 마마카사르, 14K 블루 다이아 미니 하트 목걸이

매 시즌 트렌디한 무드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14k 베스트 목걸이.
로즈 골드 컬러가 가지고 있는 페미닌한 무드 위에, 블루 다이아가 하트 쉐입을 따라 사랑스럽게 박혀있는 디자인. 체인 옆쪽엔 조그마한 로즈 골드빛의 미니 하트가 베이직함 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색감, 디자인, 퀄리티는 물론이고 14k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걱정도 없기 때문에 데일리 주얼리로 강력하게 추천.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는, 작지만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아몬즈의 베스트 14k 목걸이.

4. 마마카사르, 쉐입6 오블리크 실버 이어커프

주얼리 하나만 단독으로 착용하여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아이템. 실버 이어 커프 위에 14k 옐로 골드로 도금되어, 트렌디함 위에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스타일링 가능하다. 매서운 바깥의 찬바람을 대응하기 위하여 겹겹이 껴입은 패딩 위에 착용해도, 한여름에 가벼운 티셔츠 위에 착용해도 어디든 잘 어울리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 가능한 소장 가치 만점인 이어커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두 줄로 떨어지는 쉐입에서 마마카사르 특유의 키치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5. 드센슈얼, 14k 옐로우골드 리프 트위스트 이어커프

완벽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14k 이어커프이다. 트위스트 짜임으로 반복되어 디자인된 기본 이어커프이기 때문에, 다른 귀걸이와 레이어링 하기도, 포인트로 단독으로 착용하기도 좋은 아이템이다. 세련된 페미닌 무드를 지향하는 ‘드센슈얼’의 인기 이어커프.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즐겨 입는 사람들에게 원 포인트 또는 데일리로 추천하는 아이템.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룩 어디에도 자연스럽게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6. 마르타, 진주체인목걸이 골드 L

2020년은 진주의 또 다른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알이 엮은 담수진주와 마르타의 M을 모티브로 제작한 마감장식이 돋보이는 네크리스. 점점 커지는 진주 디자인이 우아한 느낌을 주지만, 한 가지 매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체인과 함께 스타일링 했을 시 오히려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기도. 진주와 실버 체인이라는 개성이 강한 두 소재와 디자인이 만나 조화롭게 어우러져 원하는 대로 멀티웨이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 무엇보다 담수진주라는 소재 특성상 컬러와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진주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몬즈에서 #진주 #진주초커 #진주귀걸이 를 검색해보자.

7. 겟미블링, Dans Stone

심플하게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 이어링. 미니바 형태의 스터드 이어링으로 사이드 면에 박혀있는 큐빅이 특정 각도마다 빛에 반사될 때마다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게 포인트.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숨겨져있는 유니크함 때문에, 데일리 하게 착용하거나 전체적일 스타일링에 중심을 잡아주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합리적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