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를 사랑하는 파리지앵의 로맨틱한 감성

for a second skin jewelry, MONSIEUR PARIS
2022.4.4

prologue

“Bonanza Paris is a massive, creative and quality jewelry for women who are not afraid to be seen.
A unique pair of earrings can beautifully dress up a modest dress.”
Forbes, May 10, 2019
Emily in Paris(2022) Season 02 Episode 04
“에밀리 파리에 가다" 가브리엘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네크리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남자 주인공인 ‘가브리엘’의 센슈얼한 파리지앵 감성을 더해주는 네크리스는 어떤 브랜드의 것일까? “트렌드, 과감한, 포인트 룩, 센슈얼, 퀄리티, 파리지앵,,,” 위와 같은 종류의 단어를 나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연상되는 프랑스 파리의 한 주얼리 브랜드, ‘보난자 파리(BONANZA PARIS)’를 소개한다. 여성성을 여성에게만, 남성성을 남성에게만 국한시키지 않고 젠더리스하지만 과감하면서도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브랜드 디렉션의 결과는 브랜드를 만든 두 명의 도전적인디자이너들로부터 탄생했는데. “보석(주얼리)는 보여야 하고 숨겨져선 안 된다.”며 21세기형스테이트먼트 주얼리를 자랑하는 보난자의 주얼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의 영감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뮤즈로 자리 잡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 #statement jewelry #handmade #french #sensual

brand story

진정성, 과거로의 여행
그리고 관능적인 아름다움

보난자는 2018년 2월에 Chloe Bechini와 Justine Valençon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시작한 브랜드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Chloe Bechini는 프랑스 남부의 ‘니스' 출신으로 8살 때부터 모델을 하며 패션계에 입문했고, 과감하고 트렌디한 룩을 자랑했던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인플루언서로, 파리에 온 후 20대 초반부턴 브랜드 전략가로 혹은 Wunderman, Ogilvy, … 등 광고 대행사에서 전략기획자로 근무하다 주얼리와 디자인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만났던 Justine Valençon과 함께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
브랜드 디렉터인 chloe bechini의 인스타그램 @chloebechini
보난자의 주얼리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유행했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 하였다. 트렌디하지만 어딘가 편안한 무드를 지닌 보난자의 브랜드 무드는 니스의 따스한 햇빛과 여성의 삶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페미니즘의 당당함, 그리고 유니크한 크리에이티브 정신이 스며들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좋은 소재와 질감으로 제작된 퀄리티 높은 주얼리를 자랑한다.
@bonanza.paris

MRS. GREEN NECKLACE

원석의 종류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달라진다. 위에서부터 MRS. GREEN CITRINE NECKLACE. MRS. GREEN PRASIOLITE NECKLACE. MRS. GREEN SMOKED QUARTZ NECKLACE.
부드럽지만 탄탄하게 꼬인 체인 위를 고급스러운 24K gold로 도금하여 다양한 천연 원석과 셋팅한 보난자의 대표 네크리스 라인이다. 레몬 컬러의 화사한 시트린, 깨끗하고 청초한 컬러의 프레지올라이트, 과감하고 도전적이지만 분위기 있는 스모키 쿼츠 원석으로 구성되었으며, 취향과 스타일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천연석이니만큼 각각의 원석이 의미하는 희망과 유니크함, 열정 등의 의미 또한 주얼리를 선택하는 또 다른 재미 중 하나. 쌍둥이 자리와 11월의 탄생석으로 유명한 레몬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의 시트롱(citron)에 유래한 citrine ‘시트린’은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컬러 중 하나이다.

ALLY NECKLACE NECKLACE

양피지에 글씨를 쓰는 것처럼 피부를 감싸는 주얼리를 지향하는 보난자 디자인 철학이 돋보이는 네크리스이다. 여성의 우아함과 도전적인 아름다움, 무엇보다 신체의 불규칙함에서 나오는 특유의 볼륨감을 오히려 디자인적 모티브로 사용한다는 말처럼 두 개의 벌거벗은 몸이 맞닿아 센슈얼한 무드를 자아내면서도 펜던트를 감싸고 있는 꼬임에서 고급스러움 또한 엿볼 수 있다. <에밀리 파리를 가다> 남자 주인공이 착용한 네크리스와 같은 라인인 ALLY NECKLACE는 남녀를 불문하고 사계절 내내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롱한 기장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A story I am building with you and for you.” NECKLACE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지향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과거를 존중하고 동시대인들의 이슈에 공감하는 브랜드인 보난자 파리. 주얼리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항상 빈 페이지에서 시작하며 고대의 철학부터 프랑스 남부 니스의 따스한 햇빛까지 조용히 관찰하며 영감을 이어나간다는 그녀의 스케치가 그려내는 다이나믹한 여행은 모두를 설레게 한다.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지만,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할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창조하고, 소통하고 노력하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a jewel is there to be seen and not to be hidden.”
- FOX magazine, Chloe Bechini

look book BONANZA.Paris
amondz Editor Hye Jeo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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