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Diary] 노제의 주얼리 재구성

celeb report
2021.12.20
prologue
지금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혹은 댄스 계의 슈퍼 루키가 아닌, 평범한 20대로서 노제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낮과 밤, 클래식 공연장과 아웃도어, 비즈니스 미팅과 연말 파티… 다채로운 모습의 일상이 한데 모여 우리의 삶을 구성합니다. 각기 다른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스타일이 유연하게 변화할 때 비로소 노련하고 정제된 취향이 드러나죠. 디자인 서적이 빼곡한 서재, 조형물이 놓인 대리석 바닥, 포근한 러그가 깔린 거실. 무대를 마친 후, 편안하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노제의 영민한 데일리 주얼리 스타일링을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 1 Artistic Shape
아트 북에서 발견한 미래적인 건축물과 추상적인 회화처럼, 비정형화된 자유로운 형태의 주얼리는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 일으킵니다. 허라디의 반지 겸용 이어커프는 단순하게 딱 떨어지는 원형이 아닌 파이프 모양을 불규칙적으로 조합해 한층 조형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No:ze’s Pick
잔잔한 수면 위, 부드럽게 물결치는 파도를 섬세하게 표현한 허라디의 이어커프는 실버 소재에 따스한 옐로우 또는 지적인 화이트 색상을 18K 도금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노제처럼 오픈링으로, 또는 과감한 이어커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어커프는 허라디 WAVE' 041 Earcuff Ring.
#조형미 #예술적터치 #자연테마 #이어커프 #오픈링 #멀티아이템 #허라디
# 2 Funky Vibe
살구빛의 줄리앙 석고상과 빈티지한 스탠드... 클래식과 레트로가 서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새로운 감각의 하트와 열쇠 모티브가 평범한 체인 목걸이에 위트를 부여합니다. 세로로 긴 하트, 아날로그 감성에 충실한 열쇠는 사랑스러움 이상의 스타일리시한 반전이 되어 줍니다.
No:ze’s Pick
유광 실버 체인과 매트한 로즈 골드의 상반된 매치가 돋보이는 투톤 컬러 목걸이. 마마카사르 특유의 재치가 느껴지는 체인 목걸이는 심플한 면 티셔츠 룩을 단숨에 힙하게 만들어줍니다.
유니크한 하트쉐입에 평키한 믹스체인이 돋보이는 네크리스는 마마카사르 페이보릿 투톤 하트 실버 목걸이.
#투톤컬러 #콤비주얼리 #뉴하트 #스트리트감성 #JOTD #마마카사르
# 3 Lovely Mix
매끈한 대리석 테이블과 포근한 그래픽 패턴 러그의 대비처럼, 단아함의 대명사인 진주에 실버 볼과 토글 장식이 강렬함을 더해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드레시부터 캐주얼까지, 어떠한 데일리 룩에도 진주 주얼리가 더해지면 언제나 여성스러움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No:ze’s Pick
화이트 셔츠와 레드 립, 여기에 실버 볼 장식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2020지아의 귀걸이는 은은한 빛을 머금은 천연 담수 진주와 다양한 크기의 실버 볼을 조합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베이직한 볼 쉐입과 함께 디자인된 진주 이어링은 2020지아 Harmonize E.
#진주믹스앤매치 #패셔너블한진주 #만능아이템 #천연담수진주 #2020지아
Freelancer Editor Vicky Kim
Photographer Seung Ho Yeon
Designer Hye Jeon Hwang
이미지 출처 : 아몬즈 쇼룸(amondz show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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