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pring :)

봄을 맞이하는 본격적인 준비
2022.03.21

Hello, Spring :)
봄을 맞이하는 본격적인 준비

할 수 없는 것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집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 코로나로 인한 제한과 한계가 많아질수록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욕구는 꿈틀거린다. 이를 반영이나 한 듯 올해 패션 위크의 런웨이에선 컬러풀하고 다이나믹한 텍스처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수없이 많은 패션 레퍼런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같은 시대에, 트렌드와 개성을 고려한 스타일링을 추구한다는 것은 복잡할 수 있다. 그렇다면, 패션의 한 끗을 완성하는 주얼리 스타일링의 세계는 어떠할까. 단지 골드와 실버를 전체 스타일에 맞춰 무난하게 착용하는 게 정답이라기엔 우리들의 마음은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 이때 필요한 것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파스텔컬러부터 패피들이 가장 사랑하는 진한 블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컬러 팔레트. 취향에 따라 표현하는 다양한 컬러들은 누군가 알아줄 필요는 없지만 표현은 하고 싶은 멜랑꼴리한 우리의 기분을 한층 업 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주얼리와 트렌드를 한 번에 전하는 아몬즈 매거진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컬러 스톤 주얼리를 함께 살펴보자.

Lovely Moment
사랑스러움을 반지로 표현한다면

반복되는 일상을 빛내줄 다채로운 컬러 그리고 창의적인 쉐입과 패턴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nff(엔프프)의 주얼리들을 만나보자. 일상 속 영감은 당신의 손끝에 있다.

Sentimental Vintage
빈티지 컬러로 연출하는 도회적인 무드

빈티지가 트렌드가 된 시대, 빈티지한 컬러의 블루 제이드 원석과 밴드링의 조합이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손가락을 편안하게 감싸는 밴드의 미세한 굵기 변화에서 주는 유니크함과 영롱한 빛을 자랑하는 오묘한 스톤은 바라볼수록 매력적이다.

life becomes art
일상을 예술로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티스틱한 쉐입과 그 사이에서 빛나는 컬러 스톤이 포인트인 텐타클의 베스트셀러. 디자이너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제작으로 인해 이전보다 가벼워진 버전으로 만나는 델마르링은 이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sunny Sweet
누구보다 빛나는 나를 위해

유럽의 어느 작은 골목을 들어가면 만나는 캔디샵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과즙미 넘치는 하이메의 주얼리들을 만나보자. 과감한 볼드링 위에 펼쳐지는 아찔한 컬러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달콤한 판타지 같은 것. 나에게 선물하는 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Freelancer Editor Vicky Kim
Photographer Seung Ho Yeon
amondz Editor Hye Jeo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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